울릉중, 팬데믹 시대 책 속으로 떠나는 러시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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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4.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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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중, 팬데믹 시대 책 속으로 떠나는 러시아 여행

허영국기자

승인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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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알자…’ 작가 특강

울릉중학교 전교생이 책으로 떠나는 언택트 힐링 러시아 여행 교육에 참여해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울릉중학교 제공

울릉중학교 전교생들은 23일 ‘러시아를 알자! 러시아 & 루스끼’의 저자 홍윤근 건국대 겸임교수를 초청해 책으로 떠나는 작가와의 특강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팬데믹 시대, 책으로 떠나는 언택트 힐링 러시아 여행’을 주제로 이어져 러시아의 역사, 러시아인의 민족적 특성과 문화, 카레이스키(러시아 고려인)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나라인 러시아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강하라(2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여행을 가기 힘들어 아쉬웠는데 작가님을 통해 러시아를 경험해보고 러시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호준 교장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울릉도까지 찾아와 강의를 진행해 준 홍 교수께 감사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수 있는 밑거름이 될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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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취재를 위해 2015년 까지 독도 현지를 101회 다녀온 경북도민일보 지역사회부 부국장 허영국 입니다. 20년간 매일신문사에 근무하다 2013년 1월 2일-2016년 1월 18일까지 경안일보 포항`울릉본부장을 거쳐 2016년 1월 20일 도민일보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바른신문 용기있는 언론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